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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점검 끝나자마자 글 안 올려서 다행이다. 안 그래도 자주 안 쓰는 글, 기껏 올렸는데 사라져 버렸다면 열 받아서 블로그 관뒀(?)을지도 모를 일이다. (안 들어와 봤으므로 자세한 상황은 모르고, 그냥 올라온 공지글 보니 플랫폼 변경 후 그 비슷한 문제들이 발생했었나보더라) 대신 눈에 띄진 않지만 하나둘씩 발견되는 조그만 변화들 중 마음에 드는 점도 있다. 이를테면, 카테고리를 눌렀을 때 나오는 글 목록이 예전보다 한결 깔끔해졌다는 거.. (예전에는 포스팅 날짜, 시간, 관련글, 덧글, 등등이 모두 표시됐었던 거 같다) 아무튼 '변화'라는 건 좀 더 좋은 쪽으로의 변화겠지. 지켜봐야겠다. 1. 사실 어젯밤에 1번까지 쓰다가 도저히 너무 잠이 와서 컴퓨터를 끄고 잤다. 이 단락에서 광명 이야기가 거의 마무리 수준(이래봤자 얼마 되진 않는 양)까지 썼었는데, 분명히, 분명히 자기 전에 그걸 어디다 저장해놨던 거 같은데, 없다. 잠에 취해서 (진짜 '취한' 상황이었다, 사실 너무 잠이 와서 어제 기억이 희미하다) 내가 착각을 한건가.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썼었는지도 기억이 희미하다. 꽤 나름 흥분조로 썼던 거는 같다. 광명을 진짜 갈줄 몰랐으니까. 그러니까 결국 하고 싶다던 것들 중에 적어도 하나는 해낸 셈인데, 그래서 일단 광명 얘기부터 하자면, 2. 오호호호! (사라졌다는 그 흥분조의 글은 이 웃음으로 대신하고자 한다-_-) 역시 만들면 되긴 되더라. 친구에게까지 '약간의' 거짓( ..)말을 해가며 여섯시 좀 넘어 철산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윈디시티가 나오는 섹션은 다섯시 반부턴가 진행중이었는데, (그래서 지하철 타고가며 포기했었다) 세 팀 중 윈디시티가 마지막! 순서였다^^ 오랜만에 보는 것이기도 하지만 볼 때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주해주니 이렇게 쫓아오지 않을 수가 없다. 반장님도 그날 특히나 더 신이 났던지 앞에서 춤까지 추다 들어갔다. 뒷쪽에 서있던 고등학생쯤으로 추정되는 남자 아이들의 생생한 반응도 재밌었음ㅡ욕을 섞어가며 윈디시티의 음악에 감동하던 그들은... '진심으로' 감동받은 듯했다. 귀여운 것들ㅎㅎ (난 처음에 자꾸 기타 갖고 뭐라 하길래 뭐야 지금 우리 가별씨 기타 연주갖고 트집 잡는거야? 했는데 자세히 귀를 기울이고 들어보니 '너무' 잘해서 화를 내고 있는 중이었다ㅋㅎㅎㅎ) 아- 그리고 디사운드. 멋졌다. 흐흑. 그 무대 위에서 내뿜던 열정에 도저히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나 할까. 시모네 언니 최고다. 더불어 나와 여러번 눈이 마주친 거 같(다고 혼자 착각이지만 진짜 그랬다고 믿고 싶)은 베이스 아저씨, 머리 흔들며 연주하는데 너무 귀여우셨다. 푸하하. 나중엔 내가 손을 드니까 베이스를 치켜올리며 화답해주었다^.^ 끝나고 10시부터 사인을 해줬다는데 내가 공연 다 끝나고 집에 갈 때(..가 11시 넘었을 때)까지 하고 있었다. 무대 위에서 가장 오래 연주하고 가장 많이 움직였던 그들인데 전혀 피곤한 기색 없이 웃으면서 사인을 해주고 있었다. 그들은 정말 무대 끝에서부터 끝까지 모조리 휘젓고 다녔다. 특히 시모네 언니, 구두까지 벗어 던진 채 노래하랴 멘트하랴 물 마시랴 뛰어 다니랴.. 줄 달린 마이크 들고 정말 바쁘게 돌아다녔다. 다른 연주자들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탓에 같이 온 외국 스탭들 뒷수습하느라고 아주^^; 아 참. 생각해보니 앞에 열거했던 시모네 언니의 퍼포먼스 중 추가할 게 하나 더 있다. 디카 들고 사진 찍기! 중간중간 우리 관객들을 찍어 가는가 하면 (예전에 고탄도 우릴 카메라에다 소중히 담아 갔다~ 그들의 관객사랑은 대~단~하다~) 공연 다 끝나고도 한참 동안 광명에서의 자신들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했다. 스텝 시켜 관객들 배경으로 단체 사진도 찍고ㅎㅎ 꼭, 한번 더 만나고 싶다. 전제덕밴드가 맨 마지막 순서다보니ㅡ원래 예정 시간은 10시반에 끝나는 건데, 그들이 나왔을 무렵 벌써 10시 반이었다ㅡ차시간 개의치 않고 정말 11시 넘게까지 다 보고 왔다. 그 덕에 불꽃놀이도 다 보고. 그 날의 불꽃은 그 어느 때 봤던 불꽃보다 예뻤다. 많은 돈열 들여 화려하게 내뿜는 그런 불꽃은 아니었지만. 소박하게 하늘을 수놓던 불꽃은 끝없이 피어 올랐고... 정말로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되었다. 그 광경이 너무 아름다워 눈물이 날 것 같만도 같았던. 3.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현황 광명에 가기 며칠 전, PIFF 일반 상영작 예매 개시일이었다. 어쩌기로 했겠는가? 아직 결정된 건 없으나, '일단 저지르고 보자'였다. (-_-;;) 진짜다. 일단 저질러만 두었다. 개막 전까지는 취소해도 '수수료가 없다'. (근데 문제는 차표까지 저질러 두었다. 이것도 물론 결제를 안하면 자동 취소되지만.) 인터넷 예매쪽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전화기를 든 채 9시가 되기만을 기다렸다. 아, 그런데 아뿔싸. 예행연습을 게을리 해둔 것이었다. 무조건 '끝까지' 들어줘야 하는데. 부산은행 계좌를 갖고 있는 사람들과 인터넷 피프캐쉬 회원으로 가입해서 가상계좌에 돈을 충전한 사람들은 들어가는 순서부터 다르다는 것;;을 모른채 엉뚱한 데 가서 헤매고 있었다. (이것의 단점은 영화코드, 회원번호, 주민번호, 비밀번호까지 다 누르고 난 다음에야 그 사실을 가르쳐 준다는 데에 있다-_-) 아무튼 다시 찾아들어가서 번호를 꾹꾹 누른 뒤에 흘러나오는 귀에 익은 멜로디. 아하하, 다시 들으니 정겹..(더라고 웬만하면 말해주겠는데 사실 그 음악은 너무 사람 맘을 불안하게 만든다. 번호를 모두 다 누르고 나면 이게 매진인지 아닌지, 그 결과를 알려주기 전까지 나오는 음악이므로 당연히 마음 놓고 들을 수가 없다. 그래선지 듣고 나서 곧바로 까먹어버린다.) 그래서 도대체 나의 '예매 현황'은 어떤 상황이냐~면~~ 음하하하. 내가 예매한 것들은 지금 현재 모조리 '완전 매진' 상태다. 매진 작품 목록에서 내가 예매한 작품들을 발견하는 순간 벅차오르는(?) 희열감은... 그동안 억압돼있던 내 숨겨진 본성 같은 거라고나 할까. 하하하; (자랑은 이제 그만-_-;;;) 물론, 이 작품들이 모조리 주말 상영작이기 때문에 다른 작품도 사정은 마찬가질 거다. 그래도 야외상영작마저 매진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ㅡ왜냐면 야외니까 좌석이 엄청나게 많다. 개폐막작 빼곤 매진되는 걸 못 본 거 같은데?ㅡ, 영화제가 나에게 아주 오랜만에 느껴보는 뿌듯함을 선사한다. 으하하하. (죄송-_-;) 내가 '볼' 영화들과 그러려고 했던 영화들을 간단히 나열해보자면- (진하게 표시한 게 예매 완료작이고 늘 그렇듯이 아무 기준없이 정한 작품들이다. 더구나 이번엔 한 작품씩 다 훑어보지도 못했다.) 해로운 우정 프랑스의 문학 전공 대학생들의 '불길한 우정'과 사랑이라니 그것만으로도 벌써 흥미롭잖아. 만사가 귀찮아 주인공이 나 같은 사람인가보다. 제목만으로 나를 사로잡다니-_-; 근데 그 내용을 보아하니 꽤 진지하다. 원제가 Everything's Goen Green 이라는데. gone green이라. 소프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영화와 미국 TV 드라마의 영향이 뚜렷하게 보이는 가운데 꽤 유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다 싶어 고른 작품. 사랑해, 파리 야외상영의 매력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 21 명의 감독에게 "파리 시내 20개 구 중 한 곳을 골라 최소한의 비용으로 5분 간 사랑이야기를 찍기"라는 특명을 내려 만들어진 영화라고 한다. 잔잔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수작이라면 분명 야외의 가을밤과도 무척이나 잘 어울릴 거라 확신한다. 자아의 불일치 "너무 시시한 영화를 보고 난 뒤 감독에게 가서 직접 따져 돈을 돌려받고 싶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에 깊이 공감할 거란다. 특히 '위대한' 예술가로 떠받들어지는 감독의 작품을 보고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작품을 찍었나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정말로 영화 속 주인공은 관람료를 돌려받기 위해, 무엇보다 감독의 해명을 듣겠다는 일념으로 감독을 찾아간댄다. 푸하하. 부디 이 작품을 찍은 감독 자신은 그런 일을 겪지 않길 바란다. ^^ 타인의 삶 감시를 계속할수록 드레이만에게 인간적으로 끌리기 시작한 비밀경찰의 이야기. <만사가 귀찮아> 사이에서 고민하다 상영관이 남포동이어서 결국 두 손 들었던 작품. (앞뒤 영화가 모두 해운대 상영관이다.) <라이트 인 더 더스크>나 <악보 넘기는 여자>를 보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면 이 작품도 함께 봤을 텐데, 역시나 야외 상영은 포기를 못 하겠는지라^^ 그밖에도 <니나의 천국의 맛>이라든지 <너는 나> 등등에 눈이 갔는데 모두 야외 상영 앞에 무릎을 꿇었다고나 할까ㅎㅎ 정말로, 선선한 가을바람과, 밤하늘의 별과, 광안대교의 불빛과, 함께 하는, 영화는, 영화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 (이래놓고 보지 못한다면.....흐흐흑...ㅜ_ㅠ) 영화제 때는 원래 '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 이를테면 <해양열>이나 <전주곡>처럼 어떻게 볼래야 볼 가망이 거의 희박한 작품을 보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인데, 이번 예매작은 고르고 나서 보니 뜻하지 않게 유명 영화제 수상작들도 여러 편 끼어 있고 아시아 쪽 영화가 한 편도 없다. 이러나 저러나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내가 처음 보려고 했던 작품들을 모두 무사히 예매했고, 더구나 야외상영작까지 보게 되었으니 이제 남은 일은 부산행 기차에 몸을 싣는 것뿐. 나는 이것이 '열정인지 욕심인지' 분명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마음속으로 몇번이나 다짐하고 다짐했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 사실, 좋은 영화를 보려고 들면 꼭 부산에 가지 않고도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오히려 그 넘쳐나는 기회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결국 부산에 가는 이유가 꼭 영화만을 보기 위해서는 아니라는 얘기. 그렇다면 나는 도대체 '왜' 부산을 가고자 하는 걸까? 이것에 대한 답을 찾기 전에 이미 나는 부산으로 향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라고 했지만 결국... 4. 좋아해 하고 싶은 것들을 일일이 나열하면서 빼먹은 게 몇 개 있는데, (늘어놓자면 너무 많아서ㅜ.ㅜ) 그 중 하나가 일본인디필름페스티벌이었다. <녹차의 맛>은 지난 여름에 (벌써 '지난' 여름이랜다) 가까스로 보았고, 끝난 줄 알았는데 '라스트 앵콜전'을 하더라. 이것마저 끝나갈 무렵 <좋아해>를 보고 왔다. '좋아해' 한마디 하는 데 평생이 걸리는... 아니 죽기 전엔 절대 그 말 한마디 내뱉기 어려운 그런 사람들이 보면 여운이 깊게 남을 영화였다. (아닌 사람들이 보면 답답해 미칠테니 절대 권하지 않는다. 실제로 이 영화에 대한 평은 정말 극과 극이다. 누구는 친구들 몰고 갔다가 몰매맞을 뻔했다고도 하고... 그러니 영화를 보기 전에 자신의 성향을 미리 파악하길 바란다.) 돌아오는 길에 영화의 결말과는 반대로 조금... 슬프기도 했다. 다시.. 혼자서 천천히 한번 더 보고 싶다. 5. 반가운 소식들! 그러면서도 아직 <글래스톤베리>를 미뤄두고 있다. 언제 압구정 거길 찾아가나, 하고 있는데 (나는 지하철 외에 새로운 버스를 타는 것에 대해서는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_-) 스폰지하우스 까페에 갔다가 여러가지 반가운 소식들을 얻어갖고 왔다. 물론 그 첫번째는 글래스톤베리에 관한 소식~ 저번에도 한번 말했지만 이 영화를 상영하는 곳은 단 한군데, 그것도 이제는 겨우 일주일에 한번밖에 상영하지 않는데, 지난 일요일 '아침' 11시 30분에 이 영화가, 글쎄, '매진'됐었다고 한다. 헉. 매진-_-이라니... (안 가길 잘했지, 갔다면 분명히 시간 딱 맞춰 도착했을 것이고 당연히 예매는 맘놓고 있었을 텐데, 힘들게 찾아갔다 "표 없는데요" 라는 말을 들었으면 얼마나 허무했을까... 나 같은 사람 꽤 있었다고 한다) 에구구 아무튼 중요한 건! 그 바람인지 정식상영 때도 계획이 없던, <글래스톤베리>의 종로 상영!이 추진중이라고 한다^^ 아직 시간표는 안 나온 모양이지만 종로 스폰지하우스(씨네코아)에서 12일부터 하루 한번 정도씩 상영할 계획인듯^.^ 놓치기 전에 꼭 갈 거다~ 그리고.. 개봉 예정작들 가운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들이 눈에 띈다. 대충 눈에 들어온 것만, <무지개의 여신>, <라이트 인 더 더스크>, <숏버스> 등.. 심지어 2007년 1월 2월 개봉작들도 있지만 그게 뭐 대수. <쓰리 타임즈> 같은 지난회 상영작도 기다린 보람에 부응하듯 개봉을 기다리는 중이고. 그 와중에 더더더 눈에 띄는 게시물을 발견했으니 바로 서울유럽영화제! ^^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영화제에도 피프 상영작들이 그득하다~ 아까 내가 말했던 <사랑해, 파리>도 끼어 있고~ <숏버스>를 비롯해 아까 그 <너는 나>의 경우 원제 그대로 <유 엠 아이>로 상영작 목록에 포함돼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아까도 얘기했듯 정말 영화 하나만 보자면 '기다림 끝에 낙이 온다'. ^^; 작년 부산에 왔던 <린다린다린다>의 경우도 반년 남짓 기다렸더니 상영 소식이 들려왔고 다른 작품들도 잊고 있었는데 다시 볼 기회가 생기더라. 지금 CGV 상암에서 하고 있는 CJ 인디컬렉션을 보니까 지난 회 작품들이 무더기로 들어가 있더라ㅡ<택시운전사의 사랑> <쓰레기 시인> <시티즌 독> 등... 그밖에도 여러 작품들이 있는데 나는 이번에야말로 꼭 <보이지 않는 물결>을 보고야 말겠다. (꽤 오래 상영했던 거 같은데 놓치고 만 작품.. 그냥.. 영화 내용은 하나도 모르고 그저 두 배우가 보고 싶다) 아, 상암은 내일이 끝이었던 거 같고 대신 이어서 명동 CQN에서 18일까지 한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CJ 아트하우스 네이버 까페로. 아아- 찾아갈 곳은 많기도 많다. 이번엔 또 가을날의 동화랜다. 10월 9일부터 19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지구를 지켜라> <귀여워> <사랑니>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망종> 등을 상영하는데 나는 우선 <8월의 크리스마스> 덕분에 확 끌렸다.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녀를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지도. (개인적으론 미술관옆동물원도 다시 보고 싶은.) 흠, 그러고 보니 위엣 소식을 접한 것은 <브라질의 소리> 덕분이다. 이 작품, 역시, 지난 10회 피프 상영작이었는데 오오, 절대 볼 수 없을줄 알았건만 "브라질 영화제"의 상영작으로 어제 아트시네마에서 상영했다. 보고 왔다. 알고 보니 윈디시티의 김반장님 깐돌군, 베이스 태국님까지도 앞쪽에서 영화를 보고 계셨더라. 이런 영광이~~ 음.. 사실은 김반장님은 지하철역에서부터 뵜었다. 예의 그 알록달록한 모자를 쓰시고 어딘가로 가시는 모습을 보고 대번에 알았다. 아, 반장님도 브라질의 소리 보러 가시는구나. ^^ 다른 멤버분들까지 와계신줄 몰랐다. 역시 음악에 관한, 특히나 윈디시티의 음악과도 맞닿아 있는.. '뿌리'를 찾아가는 다큐다보니.. 관객들도 꽤 많았다~. 아, 이제 정말 마지막. tears in spongehouse. 이것은 아래 포스터 한 장으로 설명을 대신한다. ![]() (그 대신 또 압구정... 한번은 가야할 그곳인가보다..ㅋ) 6. 사소한(?) 공지사항 오랫동안 블로깅을 쉬면서 글도 안 올라가니 XML을 비공개로 해뒀었다. 불규칙 내맘대로 블로그의 특성상-_- 구독자는 거의 없으리라고 보는데 그렇다고 비공개로 해둘 이유도 없어 그냥 공개로 바꿨다. 그냥 말없이 조용히 변경한 탓에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사소한 변화긴 하나, (그리고 바꾼지도 꽤 됐다) 이 분께는 꼭 알려드려야 할 것 같다. 한RSS의 즐겨찾기를 통해 꾸준히 들러주고 계신 어떤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RSS 주소 등록이 안되던 때에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bookmark 에까지 등록해 간간이 들러주시던 수고에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7. 쓰고 보니 2,3,4,5번은 그냥 따로 떼서 각각의 독립된 글로 올렸어도 될 뻔했다. (특히 5번은 다시 세분화할 수..도;;) 그러는 게 포스팅 몇 번 안 하는 내게도 훨씬 유리(?)했을 텐..데....ㅎㅎ;;;;; 8. 벌써 고향 가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 뭐, 명절과 상관없이 그동안 미뤄뒀던 일을 계획중이신 분들도 있고, 그냥 긴~ 연휴 동안 쉬시려는 분들도 있고. 아무튼 어찌 됐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고향 다녀오시는 분들은 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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